[자료제공 : 한빛소프트]그라나도 에스파다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유저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선정해 게임에 반영하고자 진행하는 ‘코스튬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이 하나같이 모두 뛰어나서다.

현재까지 약 180건 이상의 많은 출품작들이 등록된 가운데 다수의 디자인 작품이 당장 게임에 넣어도 손색 없을 만큼 전문가 수준의 높은 퀄리티를 보여줘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또한, 의상 코스튬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부터 세세한 액세서리까지 신선한 아이디어가 너무 다양해서 게임 내 반영할 작품을 선정하는 일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사 IMC게임즈의 박진서 월드기획 팀장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퀄리티 높은 작품이 많아 그래픽 팀원들 모두 놀라고 있다. 작품을 보내준 많은 유저들이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섬세한 디테일 표현까지, 전문가가 디자인한 것이라 해도 믿겨질 정도로 나무랄 데 없는 작품들도 있다”며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애정을 갖고 정성 들여 공모전에 참가해주신 유저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코스튬 디자인 공모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게임에 추가 되었으면 하는 코스튬을 유저가 직접 디자인해서 응모된 작품 중 게임 컨셉에 잘 맞는 동시에 재치와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해 게임 내 실제 구현할 예정이다. GE는 이벤트 참여 유저 전원에게 랜덤으로 코스튬을 얻을 수 있는 앙드레의 옷상자를 지급하고, 당선작의 주인공에게는 GE한정판 블루투스 헤드셋과 OST, 다이어리와 닌텐도 DS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ge.hanbit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