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자체 개발 신작 밀리터리 TPS(3인칭 슈팅)게임 ‘디젤(DIZZEL)’의 공개를 위한 티저 사이트를 19일 오후 2시에 오픈했다.

‘디젤(DIZZEL)’은 스페셜포스, 아바, 크로스파이어 등 다양한 밀리터리 게임을 서비스해온 네오위즈게임즈가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게임이다.

근 미래시대를 배경으로 한 ‘디젤(DIZZEL)’의 가장 큰 특징은 3인칭 시점을 통해 기존 FPS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은폐와 엄페 등의 커버 플레이, 근접 상황에서 벌어지는 치혈한 전투 등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섬세한 액션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시점의 차이에서 오는 낮은 몰입도를 높히기 위해 대중에게 익숙한 현실적 밀리터리 장르를 선택했으며, 쉬운 조작법을 통해 게임의 적응도를 높였다.

여기에 높은 그래픽 퀄리티 비해 낮은 게임사양, 영화 같이 연출된 액션, FPS유저들에 친숙한 UI를 제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게임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젤(DIZZEL)’은 티저 사이트(http://www.dizzel.co.kr)에서는 게임 프로모션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그 동안 찾아보기 어려웠던 TPS게임만의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며, 11월 27일 부터 1차 CBT 테스터를 모집한다.


12월 8일까지 테스터 모집을 마치고 11일 행운의 주인공을 발표, 12월 15일부터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를 진행해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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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젤 권장 및 최소 사양





▷ 기본 게임 모드

- 팀 데쓰매치

각 진영 별로 팀을 이루어 상대 진영을 섬멸해야하는 모드로 정해진 시간안에 보다 많은 적을 제압한 진영이 승리하게 된다. 빠른 전개와 개개인의 실력과 팀원간의 호흡이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또한 지정된 맵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빠른 우회로, 침투로를 통해 상대편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다. 상대편에게 죽임을 당하더라도 아군의 베이스 캠프에서 계속해서 리스폰 되어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 개인전

자신 이외에 모두가 적. 최대 8명이 참여하여 자유롭게 다대일의 전투를 행하고 정해진 Kill 수에 도달하거나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개인 순위가 결정되는 개인 모드이다. 좁은 공간에서 많은 적들을 상대로 엄폐를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가 관건이다.




▷ 디젤의 특징! 엄폐 플레이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어떻게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디젤에서는 지형 지물을 이용하여 상대방으로부터 몸을 숨길 수 있는 시스템, 엄폐를 사용할 수 있다.

디젤에서 엄폐는 몸을 숨길만한 지형지물이 존재한다면 간단하게 SPACE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순히 몸을 숨기는 것만이 아닌 몸을 숨긴 상태에서 엄폐사격을 통해 전술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엄폐 상태에서 적을 조준하여 정밀한 사격이 가능한 '엄폐 조준 사격'과 엄폐물 사이를 빠르게 이동하는 '엄폐물 간 이동' 등 엄폐를 활용한 다양한 시스템들이 준비되어 있다.



△ 기본 엄폐 모습

△ 엄폐 중 지원 사격




▷ TPS의 기본! 무기류

아직 1차 CBT를 준비 중이기에 총기류의 종류는 많지 않지만 FPS류 게임들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돌격, 산탄, 저격의 3박자는 갖추고 있다.






▷ 디젤의 세 가지 맵

팀 데스매치 모드용 3번 하역장과 구 거주 지역, 개인전 모드용 송유관 맵으로 구성 되어 있다. 역시 맵의 종류가 적은 편이지만 각 모드의 성격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CBT를 진행하기에는 부족함은 없어 보인다.



▷ 게임 플레이 스크린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