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현재 개발 중인 스타크래프트 2의 대전 중계 내용을 담는 전투 보고서, 그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번 대전에는 블리자드 본사 개발팀의 밸런스 디자이너인 김태연(David Kim)과 시네마틱 아티스트인 이연호(Yeon-Ho Lee)가 각각 테란과 프로토스로 경기에 임하며 역대 전투 보고서 중 가장 재미있는 경기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블리자드 공식 스타크래프2 경기인 기존 전투 보고서가 영문 중계와 함께 번역된 한글 대본을 제공했던 것과 달리 이번 전투 보고서 4편은 한국 유저들을 위해 특별히 한글 중계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중계를 위해 특별히 국내 최고의 게임 캐스터와 해설자로 손꼽히는 전용준과 김태형이 직접 참가해 국내 플레이어들에게 친숙하고 보다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Battle.net 공식 토론장(http://forums.battle.net/thread.html?topicId=21333615552&sid=3005)에서 전투 보고서 4편과 관련된 투표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전세계 블리자드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를 이용해 블리자드 만의 독특한 분위기의 카드를 디자인하여 이벤트 공식 웹사이트(http://kr.blizzard.com/ko-kr/community/contests/holidaycard/index.html)를 통해 응모하면,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우승자 3명에게 Razor 패키지와 블리자드 아트 디렉터의 사인이 담긴 블리자드 공식 크리스마스 카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