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세다온라인]엔에이지 온라인(http://nage.imbc.com)이 iMBC(대표이사 하동군)에 독점으로 채널링 서비스된다. 지난 1월 10일, iMBC와 세다 온라인은 엔에이지의 iMBC 독점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채결했다. 이로써 엔에이지 온라인은 iMBC 게임 사이트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엔에이지는 MBC의 방송 컨텐츠들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독점 채널링 서비스에 맞추어 엔에이지 온라인은 신규 맵과 NPC 등을 업데이트한다. 신규 맵은 130~180레벨 등의 중고레벨 유저를 위한 맵으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모티브로 한 번외편 성격을 갖고 있다. 캐리비안 맵은 해변가를 중심으로 절벽에 늘어선 성곽과 해적선, 모래 사장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함께 추가되는 NPC는 총 4종으로 해적과 바다 괴물, 전갈 등을 소재로 제작되었다. 각 NPC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출몰하며, 레어급의 아이템을 비롯하여 캐리비안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들을 선 보인다고 한다.

더불어 독점 채널링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돌아온 일지매’를 패러디한 <돌아온 엔에이지> 이벤트가 2월 18일 오늘부터 ‘돌아온 일지매’ 방송 종료일까지 진행된다. <돌아온 엔에이지>는 6개월 이상 접속이 없었던 휴면유저들이 다시 게임에 접속할 경우 경험치 두 배 쿠폰을 증정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레벨을 올린 컴백 유저에게는 순서대로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또 PSP와 닌텐도DS가 걸린 레벨업 이벤트 역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엔에이지 온라인은 채널링 서비스와 업데이트가 신규 유저 유치는 물론 휴면 유저들까지 재결집시키는 계기가 되기 바라면서 유저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http://nage.imbc.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