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넥슨]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지난 4일 카트라이더2 ‘크레이지레이싱 에어라이더(이하 에어라이더)’의 총 가입자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게임 ‘카트라이더’가 오픈 60일만에 기록한 100만 회원 유치기록을 불과 2주 만에 갱신한 것으로, 하루 평균 약 8만 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하며 ‘에어라이더’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에어라이더의 최고 동시접속자수도 오픈 12시간 만에 1만 명을 기록한 후, 일주일만인 지난 7월 26일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여름방학 게임 시장에 돌풍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3일에는 게임 내 총 누적 비행거리가 5억 킬로미터(Km)를 넘어 오는 6일 약속된 신규모드인 ‘체이싱 2인승전’을 오픈할 계획이다. ‘체이싱 2인승전’은 두 명이 함께 하나의 에어모빌에 탑승해 운전과 공격을 나눠서 담당하는 협동 모드로, 가족과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에어라이더의 개발을 총괄하는 최병량 실장은 “여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한 이번 여름방학시즌에 이룬 의미 있는 성과”라며, “카트라이더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에어라이더가 전작에 이어 국민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라이더는 지난 2004년 12월 PC방 인기게임순위에서 7년 동안 장악하고 있던 스타크래프트를 밀어내고, 한동안(연속 28주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국민게임 ‘카트라이더’의 공식 후속작으로, ‘카트라이더’를 통해 입증된 레이싱의 재미와 하늘을 나는 시원함, 그리고 공중 추격전 등이 결합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