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퀼른에서 개최되고 있는 GC2009의 일반 게임 전시장들 중에서 원색과 파스텔 톤의 적절한 조화와 귀여운 느낌의 애니메이션, 동화적 느낌의 부스로 눈길을 확 잡아 끈 부스가 있었으니 바로 Dofus관이다.





Dofus는 Ankama Games라는 프랑스 게임 개발사에서 제작 및 퍼블리싱 하고 있는 플래시 기반의 MMORPG.

12개의 직업이 존재하고 수집과 제작의 생산 시스템, 퀘스트와 던전이 구현되어 있으며 몬스터를 처치하여 경험치를 얻고 레벨업을 하는 일반 MMORPG 형태의 게임이다. 단 몬스터와의 전투는 몬스터와 조우하는 순간 별도의 인스턴트 존으로 이동되며 턴 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식이었다.







부스 한 쪽에서는 게임 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귀여운 그래픽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되고 있었는데 이는 MMORPG Dufus의 성공으로 인해 제작된 것들 중 하나라는 것. 또한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세계적으로 천 만명이 넘는 인원을 끌어들였다고.







프랑스에서 제작된 만큼 프랑스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게임으로 이번 GC2009에는 그 동안 구현된 수 많은 게임 내 애니메이션과 맵들이 다시 재정비 된 Dofus 2.0의 테스트 버전이 시연대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