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콘텐츠 OSMU(One Source Multi Use)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추진중인 ‘OSMU 킬러콘텐츠 제작지원’ 2009년 프로젝트 대상자를 선정했다.

‘OSMU 킬러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문화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08년부터 국내 콘텐츠산업 장르간 협업 및 콘텐츠 수익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마케팅, 제작, 스토리,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OSMU 기획의 우수성, 기획사의 제작능력, 다른 장르 콘텐츠 업체와의 견고한 협업시스템 등을 심사한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삼지애니메이션의 ‘브루미즈’, 삼화네트웍스의 ‘텔레시네마’, 영구아트의 'The Dumb Mafia' 등 3개로 선정과제 당 최대 12억원의 콘텐츠 OSMU 제작자금 및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1, 2차 공고를 통해 총 106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되는 등 OSMU 킬러콘텐츠에 대한 국내 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