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금일) 엔씨소프트의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에서 리니지2의 세번째 타이틀인 파멸의 여신(Goddess of Destruction) 소개 영상이 공개되었다.

동영상은 파멸의 여신 실렌의 아덴 왕국 파멸 계획을 저지하는 두 인물의 활약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나리오 동영상 외에도 개발자의 시연을 통해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 이후 게임 내에서 직접 플레이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시연 장면에서는 기존보다 훨씬 화려하고 다양한 스킬의 시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몬스터를 끌어오거나 점프해 내려치고 이동하는 등 기존보다 훨씬 풍부한 움직임의 스킬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