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넥슨]


㈜넥슨(대표 서민)은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 )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전략 FPS 게임 워록 (Warrock)의 오프라인 행사인 ‘2010 파이널 클랜대전’이 지난 5일 용산 ‘e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장 막사 형태로 장식된 무대에서 진행된 ‘2010 파이널 클랜대전’에는 총 6개의 클랜이 참여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기존 FPS리그와 다르게 룰렛을 돌려 당첨된 팀이 상대팀을 지정하여 대전하는 ‘러시안 룰렛 서바이벌 매치’ 방식을 도입해 매경기 긴장감을 더했다.


이 날 4대 4로 치루어지는 ‘소규모전’ 경기에서 신흥 클랜 ‘클전접수’가 최종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통적인 강호 클랜인 ‘Korea no.1’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6개 클랜이 두 팀으로 나뉘어 공방을 펼치는 ‘대규모전’도 진행됐다. 이 스페셜 매치에서는 ‘훌리건’, ‘몬스터’, ‘나폴레옹’ 클랜들이 소속된 연합팀이 2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0 파이널 클랜대전’ 대회 내용과 자세한 결과는 오는 21일(화) 오후 6시 온게임넷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대회에서는 오는 12월 9일 업데이트 되는 ‘신규 A.I(Artificial intelligence)모드’를 현장에 공개했다. 또한 실제 시연 행사도 함께 진행해 참석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