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조이트론 (대표이사 김주민)은 PS3의 full-HD 1080p HDMI 화질을 DVI 모니터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게임스위치를 PS3의 한국 정식 발매에 맞춰 5월 3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스위치는 정식으로 HDCP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DVI 모니터가 HDCP를 지원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PC와의 화면 전환이 가능하여 셀렉터 기능도 가지고 있어 그 활용도가 뛰어나다.


게임스위치는 대만의 Green-Box Technology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조이트론이 독점 라이선스 계약에 의해 공급하고 있다. 게임스위치는 2007년 CeBit 등 해외 유명쇼에서 전시 되어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조이트론의 김주민 대표는 너무 높은 가격 때문에 full-HDTV를 갗추고 있지 못한 많은 PS3 유저들의 경우, 자신의 PC DVI모니터를 통해 PS3의 최고 화질을 경험하고자 하는 큰 욕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이트론은 게임스위치 출시를 기념하여 사용기 및 리뷰를 작성하여 커뮤니티 등에 등록하는 유저들에게 모든 온라인 게임에서 100% 호환 되고, PS3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하이브리온’ 게임패드를 전원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제품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정보 및 이벤트 관련 내용은 조이트론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149,000원이며, 용산,국전 등 전자상가나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 조이트론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