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2시부터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라이브 2005의 막이 올랐다.
어제인 10월 1일이 리니지2의 상용화 된지 2년이 되는 동안 많은
유저들로 부터 사랑을 받은 리니지2는 이번 라이브 2005에서 "아름다운 게임의 즐거운 상상"이라는
문구아래 남녀노소를 떠나 모두 함께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선보였다.
입구와 행사장에는 귀여운 고양이 귀 머리띠를 착용한 도우미들과
많은 스테프들이 행사의 진행을 돕고 있었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오후 3시 리니지2의 CG 및 플레이 동영상을 시작으로
배틀토너먼트 준결승전과 가수 'M'의 축하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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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 된 배틀 토너먼트 준결승은
19서버의 아투즈1 팀 VS 28서버의 이아나 슈퍼스타 팀
25서버의 독수리9형제 팀 VS 15서버의 세리엘을위해 팀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19서버의 아투즈1 팀과 15서버의 세리엘의위해 팀이 각각 상대팀을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여 다음날 있을 결승전에서 2달여에 걸친 리니지2 배틀토너먼트의 최종 우승자를 정하게 됐다.
2005라이브 2일차에 있을 중요 행사 일정표
그 동안 얻은 인기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많은 준비를 한 듯한 리니지2는
간단한 간식을 제공하거나 축제 아네나를 모두 소비한 유저들을 위해
미니게임을 통해 축제 아데나를 충전해주기도 하며 유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보여 주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기위해 필요한 축제의 아데나가 없는 유저들을 위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축제의 아데나가 들어 있는
팔찌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등 현재 게임을 즐기고 있는 일부 유저들만의
축제가 아닌 리니지2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첫날의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리니지2 2005 라이브가 마무리되는 2일차에는 1일차와 마찬가지로
각 부스의 기본 이벤트외에 배틀토너먼트의 최종 결승전과 그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된 팬픽 어워드의 시상식 및 FUBU와 함께하는
리니지2 패션쇼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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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옥 기자(lineage2@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