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벤에서는 매주 월요일 지난 한 주간의 게임 순위를 집계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 4월 1주차 인벤 온라인게임 전체 순위





프로야구 개막! WBC의 인기를 이어간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과, WBC의 열기를 몰아 지난 4월 5일 2009 프로야구가 개막했다. 개막 2연전에 관중 18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흥행 대박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인기 야구게임인 슬러거와 마구마구 또한 덩달아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슬러거는 지난 한 주동안 3계단을 올라서며 10위에 안착했고, 마구마구는 4계단을 올라서며 13위를 차지했다. 야구 게임이 이토록 많은 인기를 누렸던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절정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이대로 프로야구의 열기를 가져간다면 다음 주에는 10위권 안쪽 진입도 가능해 보인다.

슬러거와 마구마구는 이번 프로야구 시즌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가 시작되고 있다.
슬러거는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하여 한 달간 '2009 프로야구 개막 축하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고 마구마구는 이번 2009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까지 완료하고 WBC 공식 후원에 이어 프로야구까지도 공식 후원을 시작했다.

마구마구와 슬러거 두 라이벌간의 순위 대결과 함께 야구 게임의 인기가 어디까지 치솟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흥미거리가 될 것이다.



[ 2009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슬러거 ]



[ WBC에 이어 2009 프로야구 스폰서로 홍보를 시작한 마구마구 ]




야구뿐 아니라 농구의 인기도 뜨겁다. NBA 스트리트 온라인!

NBA 스트리트 온라인이 무서운 기세로 순위를 올려가고 있다. 지난 3월 4째주에 30위라는 파격적인 성적으로 첫 모습을 드러내더니, 지난 한 주 동안 9계단을 뛰어 올라 21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 동안 농구 게임하면 프리스타일을 떠올렸지만 이제는 그 생각을 조금 바꿔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 몇 년 동안이나 상위권을 지켜온 프리스타일의 위치를 NBA 스트리트 온라인이 크게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 된 것. 지난 주 프리스타일은 종합순위가 한 계단하락 하며 15위를 기록했고 NBA 스트리트 온라인과의 차이가 6계단까지 좁혀졌다.


3월 오픈 후 화려한 출발을 기록하고 있는 NBA 스트리트 온라인은 네오위즈게임즈와 EA(Electronic Arts)의 두 번째 공동 개발 게임이다. 확실한 인기 게임으로 자리를 굳힌 '피파온라인2'에 이어 또 하나의 대박 온라인 스포츠 게임이 탄생하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보도록 하자.



[ NBA 스트리트 온라인, 프리스타일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




아발론 온라인, 카오스 그 이상을 꿈꾼다.

3월 20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아발론이 지난 한 주 동안 10계단을 뛰어오르며 39위를 차지했다.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 게임 '카오스'를 모티브로 개발된 '아발론 온라인'은 두 진영의 다양한 개성의 영웅들을 이용한 전략 RTS게임으로, 시나리오 모드, 모험 모드 등 독창적인 시스템을 추가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시작하고 있다.


현재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하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해결해야할 과제 역시 지적되고 있는 상황. 실제 게임을 즐겨본 유저들은 이전부터 이야기 되어왔던 '초보유저의 진입장벽' 문제는 여러가지 시스템 적인 배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장 큰 난관으로 작용하고 있고, 게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밸런스 부분 또한 아직은 개선이 필요한 단계라고 말하고 있다.


과연 카오스 이상으로 거듭나며 계속해서 유저들의 사랑의 받으며 또 하나의 인기 RTS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 아발론 온라인, 새로운 인기 RTS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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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주차 게임순위, 2009WBC 대한민국 우승을 기원합니다. 』 바로가기 [클릭!!]
☞『 3월 2주 게임순위, 올드게임의 재부흥을 꿈꾼다. 』 바로가기 [클릭!!]


※ 인벤 온라인 게임 순위는 유명 포탈사이트의 게임 검색 순위와 PC방 게임이용시간, 인벤 유저 반응도를 합산하여 결정됩니다.